이삿짐을 다 정리한 뒤에야 그릇이 깨져 있거나 작은 상자가 보이지 않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합니다. 이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어디에 접수하느냐입니다.
통인익스프레스는 피해보상규정 페이지에서 A/S 접수부터 결과 통보까지를 다섯 단계로 나눠 안내하고 있습니다. 단계마다 누가 맡는지와 언제 안내가 오는지도 함께 적혀 있습니다.
절차를 미리 알고 있으면 기다리는 동안 사진과 계약서, 물품 관련 자료를 챙겨 두기도 수월합니다.
파손이나 분실은 어디로 접수하나
A/S 접수는 홈페이지의 고객의 소리나 고객센터 1899-0123으로 하면 됩니다. 현장 작업자에게 말로만 전달하면 기록이 남지 않기 때문에, 공식 창구로 넣어야 언제 어떤 내용으로 접수했는지가 남습니다.
접수할 때는 파손되거나 없어진 물품과 발견한 시점, 그날의 작업 내용을 함께 적습니다. 이사 전이나 이사 당일에 찍은 사진이 있다면 같이 첨부하면 됩니다.
원래 있던 흠집인지 이사 중에 생긴 파손인지 바로 판단하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도 지금 상태를 그대로 접수하면 되고, 원인은 접수 뒤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단계에서 가려집니다.
보상 범위와 처리 기준은 물품 종류와 사고 원인,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지며, 기본 기준은 홈페이지의 피해보상규정에 나와 있습니다.
3영업일과 10영업일은 다른 안내입니다
접수가 들어오면 본사는 적어 보낸 내용과 사진을 보고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3영업일 이내에 진행 경과를 안내합니다.
이어서 A/S 보상 규정에 따라 해당 가맹점에 해결을 지시하고, 10영업일 이내에 조사 결과와 처리 방안을 안내합니다.
3영업일과 10영업일은 보상이 모두 끝나는 기한이 아닙니다. 3영업일에는 접수한 건이 어디까지 확인됐는지를, 10영업일에는 조사 결과와 앞으로의 처리 방안을 안내받습니다.
날짜는 영업일로 세기 때문에 주말과 공휴일은 빠집니다.
실제 보상은 계약한 가맹점이 처리합니다
통인익스프레스 본사는 포장이사업체인 가맹점과 소비자 사이에서 서비스를 중개합니다. 피해보상규정에 따르면 계약과 사고의 책임은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있고, 본사는 두 쪽 사이의 분쟁을 중재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처리 방안이 정해지면 해당 가맹점이 보상을 처리하고, 본사가 그 결과를 통보합니다. 가맹점과 소비자 사이의 중재가 어려운 경우에는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같은 페이지에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과 이사화물 표준약관도 안내돼 있어서, 접수 전에 열어 보면 어떤 기준으로 이야기가 오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접수할 때는 계약서에 적힌 상호와 실제 이사를 맡은 지점이 같은지도 확인해 둡니다. 접수 창구는 본사지만 보상을 처리하는 곳은 그 계약의 가맹점이기 때문입니다.
물건이 안 보일 때 먼저 찾아볼 곳
이사 직후 물건이 보이지 않는다고 바로 분실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포장한 짐이 여러 방에 나뉘어 놓이거나 비슷한 상자끼리 섞여 있으면 한 번에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물건이 들어 있을 만한 상자와 방, 수납공간을 차례로 열어 보면 되고, 박스마다 어느 방 물건인지 적어 두었다면 찾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짐을 다 확인했는데도 나오지 않으면 그때 공식 창구로 접수합니다.
현금과 귀금속, 통장과 도장, 여권, 신분증, 계약서처럼 잃어버리면 곤란한 물품은 이사업체에 맡기지 말고 직접 챙깁니다. 작은 전자기기와 중요 서류도 포장 대상에서 빼고 가방 하나에 모아 두면 이사 뒤에 찾을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통인익스프레스는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주요 물품과 고객이 직접 챙길 물품을 함께 확인하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고가 가구와 가전은 견적 때 미리 알려 둡니다
고가 가구와 수입 가구, 대형 가전은 파손됐을 때 확인할 내용이 많아서 견적 단계에서 미리 알려 두면 됩니다. 업체가 물품 종류와 상태를 알고 있어야 포장 방식과 운반 동선을 그 물품에 맞춰 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인익스프레스는 상담 단계에서 보상 기준과 물품별 작업 주의사항을 함께 안내하고 있습니다. 무브제 컨시어지에서는 전용 리스트로 주요 물품의 반출 여부와 누락 여부를 대조합니다.
가구가 아니라 바닥이나 벽면, 문틀에 흠집이 생겼을 때도 같은 A/S 창구로 접수하면 됩니다. 흠집 위치와 상태는 짐이 지나간 동선을 따라 적어 둡니다.
이사 전 사진이 있으면 대조가 쉬워집니다
고가 가구와 가전, 유리 제품처럼 깨지거나 긁히기 쉬운 물품은 이사 전에 상태를 사진으로 남겨 둡니다. 원래 있던 흠집이나 찍힘까지 찍어 두면 이사 뒤에 새로 생긴 손상인지 대조하기가 수월합니다.
통인익스프레스는 작업 전에 주의가 필요한 물품 상태를 고객과 함께 확인하고, 물품에 맞춰 포장 방식과 운반 동선을 정하고 있습니다. 이때 함께 본 내용과 사진, 계약서는 나중에 A/S를 접수할 때 사실관계를 가리는 자료가 됩니다.
강남에서 이용했다면 A/S는 어디로 접수하나
강남에서 계약하게 되는 통인익스프레스 가맹점은 강남삼성점(삼성동 영동대로 602)과 강남동작점(청담동 선릉로 748) 두 곳입니다.
A/S 접수는 각 지점이 아니라 본사 창구인 고객의 소리와 대표번호 1899-0123에서 받습니다. 본사는 서울 서초구 마방로 48 통인빌딩 5층에 있고, 접수 뒤의 진행 경과와 처리 결과도 본사를 통해 안내받습니다.
이사업체를 고르는 단계라면 사고가 났을 때 어디에 접수하고 언제까지 안내를 받는지가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는지도 봐 두면 됩니다. 접수 창구와 안내 시점이 글로 적혀 있어야 그 기준을 두고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A/S 접수 전에 챙길 것
-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나 고객센터 1899-0123으로 접수
- 파손되거나 없어진 물품과 발견한 시점
- 이사 전과 후에 찍어 둔 사진
- 이사 계약서와 실제 이사를 맡은 가맹점 상호
- 사실관계 확인 뒤 3영업일 이내 진행 경과 안내
- 가맹점 해결 지시 뒤 10영업일 이내 조사 결과와 처리 방안 안내
- 중재가 어려우면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 안내